기여분

상속법률분쟁변호사 상담이 필요한 기여분사건

조인섭변호사 2019. 12. 17. 18:10

 

 

유산상속의 쟁점은 상황에 따라서 관점이 많이 나뉘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적용되는 법률 역시 다르기 때문에이러한  유상상속변호사 등의 도움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유산상속은 피상속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부분이며 그 재산을 유지하거나 특별히 기여했다는 부분이 인정되어 자신의 기여도를 주장해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얽혀 있는 관계가 복잡하다보니 상속법률분쟁변호사 등의 도움을 고민하여 사전에 대비를 해야 하는 부분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기여도와 유류분 등에 따라서 유산상속의 지분을 주장할 수 있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오늘은 유산상속의 기여분에 관련해서 사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상속법률분쟁변호사 등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사례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에서 거주하던 G씨는 현지에서 이혼을 했으며 현지에서 자란 자녀들은 한국의 국적을 상실한 상태였고 G씨만 이혼한 후 한국에 귀국해 혼자 살게 됐습니다. 

 


떨어져서 살다보니 자녀들과 교류는 점차 뜸해졌는데요. 안타깝게도 G씨는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투병생활을 해야 했으며 주변에 가족이 없던 G씨를 보살펴 준 조카가 보호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G씨는 조카인 D씨를 입양하게 됐는데요. G씨는 자신이 죽게 된다면 장례를 직접 D씨가 집전해 줄 것과 현금 재산을 제외한 나머지 재산을 D씨에게 남긴다는 유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G씨는 사망하게 되면서 G씨 이름으로 있던 재산에 대한 상속재산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D씨는 한국에 혼자 거주하던 G씨를 간호하면서 입양됐고 임종을 지키는 등의 특별한 부양을 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산상속에 대한 기여분 100%를 인정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일부 승소로 D씨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우선적으로 기여분이 인정되기 전에 공동상속인이 있을 경우 공동상속인들간의 균등한 재산분할을 하기 위해서 상속분 조정을 해야 하는 데요. 

 


D씨와 G씨는 함께 거주해서 살고 있지는 않았지만 한국에 혼자 살고 있던 G씨를 자주 찾아왔으며 암 투병생활을 하는 동안 모든 병간호를 담당했지만 G씨의 자녀들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양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D씨를 양자로 삼으면서 자신의 장례를 직접 집전해 줄 것과 재산을 남긴다는 유서를 작성해 D씨가 생전에 G씨에게 기여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법원은 의견을 내비췄습니다. 

 


이는 부모와 자녀사이에서 볼 수 있는 기대 이상으로 특별히 G씨를 부양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상속재산의 금액과 기여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기여분 비율을 100%인정 하는 것보다는 25%로 인정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기여분을 주장 할 때는 그만큼의 명확한 특별한 기여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상속법률분쟁변호사 등의 도움을 고민해 보실 수 있는데요. 다음 사례를 간단하게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결혼 한지 오래 되지 않은 이 부부의 남편이 사망하게 되면서 아내인 R씨는 자신의 기여분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둘이 처음 결혼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남편인 E씨는 집과 자동차를 취득했으며 자동차 매매 대금을 R씨가 부담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보면 R씨 남편의 재산을 유지하는데 특별히 도움을 줬다고 볼 수 있다는 판결로 법원은 아내에게 기여분 70%가 인정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만약 집과 자동차의 지분을 전부 R씨에게 귀속 시킨다면서 남편의 부모에게 귀속돼야 할 상속분액을 정산금으로 지급하라는 의견을 내렸습니다. 이처럼 각 사례를 통해서 유산상속 기여분에 관련해 알아볼 수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기여분 인정이 다르게 판결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상속법률분쟁변호사 등의 도움을 고려 하여 미리 대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상속법률분쟁변호사 상담이 필요한 유산상속 기여분 사건이 있으다면 체계적으로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